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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후기

2021년 6월 1일

어제 뉴스에서 얀센 백신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제 밤 11시 57분에 예약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예방 접종 예약 시스템, 누리집(https://ncvr.kdca.go.kr) 에 접속하여 내가 다니던 병원을 선택하여 6월 10일 16시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카톡으로 알림 설정을 하니 예약된 내역을 '국민비서 구삐'로 부터 받았습니다.

2021년 6월 10일

16시 조금 전에 맞추어 예약된 병원으로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접수를 했고 검진표를 받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제출하면서 체온도 쟀고 36.9도가 나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약 10명, 얀센백신 접종자 약 3명이 대기를 했습니다. 의사와 면담을 했고 백신 접종 후 2~30분 대기해야 된다고 하였고 저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올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16시 반쯤 되니 주사실로 저를 불렀습니다. Janssen 백신 통을 보여 주셨고 왼쪽 어깨에 접종을 하였습니다. 예약된 사람이 적게 왔는지 간호사 분께서 다음과 같은 얘기도 하셨습니다.

"이거 남는 거 버려야 되는데 어떻게 하나 내가 맞을 수도 없고..."

20분 정도 대기하였고 주사 맞은 부분이 약간 빨갛게 부었습니다. 보여주며 여쭤보니 한 시간 정도 계속 지속되면 건드리지 말고 병원으로 연락하라고 하셨습니다. 다행히 주사 맞은 부분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프린트 된 접종 확인서도 요청하여 받았고 카톡으로도 다음처럼 확인 받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웹서핑하여 예방 접종 확인 앱도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질병관리청 COOV(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go.kdca.coov&hl=ko&gl=US)

2021년 6월 11일

새벽 3시쯤에 깨었고 몸살 기운이 있는 거 같기도 하였습니다. 한 시간 쯤 뒹굴거리다 다시 잤습니다.

오전 9시 조금 전에 깨었고 몸살 기운이 조금 있었습니다.

오전 10시 쯤(17시간 반 경과) 되니 열이 나기 시작했고 체온이 37.8도 정도 나왔습니다.
미리 사 두었던 타이네롤 서방정 한 알을 먹고 30분 후에 또 한 알을 먹었습니다.

11시가 조금 지나서 체온은 조금씩 내려갔고 12시 즈음에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뉴스를 보니 얀센 노쇼(예약 불이행)할 경우 60세 이상이 우선 맞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아 낮잠을 잤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후 다시 열이 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10시 정도에 다시 체온이 37.8도 정도 나와서
타이네롤 서방정 두 알을 먹고 잤습니다.

  • 타이네롤 서방정은 하루에 최대 6알 먹을 수 있고 8시간 간격으로 2알씩 먹을 수 있습니다.

2021년 6월 12일

아침에 일어나니 체온은 정상이었습니다.

컨디션이 점점 괜찮아져서 14시 부터 얀센백신 후기를 작성중입니다.

추가 자료

투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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