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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5

 요번달부터 확진자 수도 1주일(월요일 같음)마다 발표한다고 한다. 특별히 줄어든 것도 아닌데 일상 회복이라고 한다. 나는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데... 회사에서 공지가 올라왔는데 공가였던 것도 휴가나 재택(권고?)으로 하라고 한다.

 회사에 어떤 직원(A)이 코로나로 6/7자로 휴가를 올렸는데 '반려' 되었다. 마음이 심란하여 이 글을 남기는 계기가 되었다. 관련하여 웹서핑 했는데 유튜브 뉴스댓글 중에 아플 때 편하게 휴가를 쓸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명왕성은 그대로인데 과학자들의 투표에 의해 행성에서 왜(난쟁이)행성이 된 것처럼... 코로나는 그대로인데 누군가에 의해 난쟁이 질병이 된 것 같다.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는 특별히 못 들은 거 같은데 혹시 누군가 근거가 있다면 알려주면 좋겠다...

2023/6/6

 회사 공지 중에 권고라는 문구가 있어서 그 직원이 출근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생겼다. 그래서 경영지원팀(B)에 물어보았는데 재택근무 하겠지 였고 해당 직원의 팀장님이 더 자세히 알고 있다고 한다. 해당 직원의 팀장님(C)에게 물어 보았는데 휴가 중이어서 해당 직원의 본부장(D)님이 해당 직원의 답변을 받아 재택여부를 답변 받을거라고 했다. 해당 직원은 '휴가' 결제를 6/7 다시 올린 걸 확인하였다.

2023/6/7

 혹시나 출근하면 어떻게 할 지 구상했다. 출근했다면 경영지원 본부장(E)님에게 찾아가 불안해서 일 못하겠다고 말하면서 퇴근시키는 게 좋겠다고 얘기하려 했다. 

 회사에 출근하니 그 직원은 출근하지 않았다. 해당 직원이 본부장(D)님에게 다음처럼 물어 보았다.

"이번 건 포함해서 이후 확진자가 있으면 재택이나 당일에 아픈지 확인하고 휴가를 쓰도록 하는걸까요?"

답변은

"어 그러면되"

였다.

 인트라넷에 '반려'라는 문구를 보면 기분이 매우 안 좋다. 백신 때도 위에처럼 당일에 아프면 휴가 결제를 올리게 했는데 많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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